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 사장)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공동 주최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앱 개발 콘테스트’가 올해로 9년째를 맞아,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및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대학(원)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21일까지 참가 팀 접수를 받으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총 8팀에게 앱 제작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앱 제작 지원금 500만 원
● 앱 제작 관련 온라인 교육 수강권
● 1박 2일 교육 캠프 참가 기회
● 전문가 멘토링 제공
또한 최종적으로 우수 앱을 개발한 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상 등과 함께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www.autoeverap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66개 앱 세상에 나왔다… 8년간 축적된 ‘디지털 포용’ 실천 사례
현대오토에버와 그린라이트는 지난 8년간의 콘테스트를 통해 총 66개 앱의 개발을 지원, 실제로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실현해왔다. 대표적인 예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횡단보도 안내 앱, 휠체어 접근성을 고려한 음식점 정보 제공 앱 등이 있으며, 이들 앱은 앱 마켓을 통해 공개되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하는 것이 이 콘테스트의 핵심 가치”라며, “올해도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새로운 배리어프리 서비스를 탄생시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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