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시리즈의 최신작인 ‘둠 더 다크에이지스’가 출시 일주일 안에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1일, 배급사 베데스다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해당 소식을 전하며 “id 소프트웨어 역사상 최대 규모의 론칭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고 이용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번 기록은 전작 둠 이터널이 300만 이용자를 확보하는 데 걸린 시간보다 7배 이상 빠른 속도로 달성된 것으로, 출시 첫날부터 게임패스를 통해 제공된 점이 빠른 이용자 유입에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한편, ‘둠 더 다크에이지스’는 둠과 둠 이터널의 프리퀄 작품으로, 방패를 활용한 새로운 근접 전투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게임은 스팀 리뷰 매우 긍정적(10,777개 평가 중 86%가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