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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경주재단이 SBI저축은행과 유소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서울 중구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경주 최경주재단 이사장,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BI저축은행은 최경주재단에 총 3천600만원을 후원하며 후원금은 인재 양성과 골프용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최경주 이사장은 "기업과 스포츠계가 함께 하는 꾸준한 지원이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골프 꿈나무가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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