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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정동혁이 참마루건설배 제31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정동혁은 22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한 정동혁은 2위 강봉석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대한골프협회 또는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선수 등록을 마친 국내외 만 25세 이상 남자 아마추어 골퍼들이 출전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 2026년 한국오픈 출전 자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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