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25] 다양한 니즈를 향한 무한한 탐험 속 모두의 게이밍 경험을 위하여,다크플래시

2025.05.25. 02: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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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PC 하드웨어 브랜드 다크플래쉬(darkFlash)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장 2홀 4층 R0813 부스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에 참가해 무한한 탐험, 모두를 위한 게이밍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차세대 PC 하드웨어를 대거 선보인다. 다크플래쉬는 이번 부스를 통해 기술적 성능과 사용자 감성의 균형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누구나 쉽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감성 디자인 제품을 제안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분명히 밝혔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다크플래시 아트 울트라 PC 케이스 시리즈였다. 아트 울트라는 일종의 컨셉 PC케이스 라인업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다크플래시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원통형 제품, 혹은 하단이 떠있는 제품 등 다양한 형태의 PC케이스는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원통형 제품은 상단이 쉽게 열릴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가 상단을 향하게 조립되어 있어 조립 편의성이 높다.

컴퓨텍스 2025에서 다크플래시의 핵심은 우주 탐사(Space Exploration)를 테마로 한 익스플로어(Explore) 시리즈다. 다크플래쉬는 “단순한 냉각 장치를 넘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미래형 컴퓨팅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수랭 쿨러에 자석식 탈착형 OLED 디스플레이 모듈을 장착한 특징이 있다. 이 디스플레이 모듈은 CPU·GPU 온도와 클럭 속도, 팬 RPM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줄 뿐 아니라 GIF 이미지 파일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까지 지원해 사용자의 개성을 반영하도록 했다. 공랭 쿨러 역시 상단에 도트 매트릭스 LED를 탑재해 실시간 온도 표시 기능을 갖추었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풍량 확보를 동시에 실현했다.

DM20 LINE 역시 마찬가지. 우주선과 흡사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LCD 거치대 역시 스타트랙을 연상케하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LCD 거치대는 휴대폰도 거치할 수 있으며 현재 시제품만 확인할 수 있었다.

다크플래쉬는 이번 행사에서 인기 IP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공개한다.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협업한 MOTI Mini 미니 케이스는 헬로키티·쿠로미·시나모롤·폼폼푸린 등 캐릭터를 강화유리와 메쉬 패널 디자인에 녹여내,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강력한 쿨링 성능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던전앤파이터의 헌터·비질란테·안개신 캐릭터와 스텔라이브의 아야츠노 유니를 입힌 DS900 케이스, 그리고 몬길: 스타다이브와 협업한 DY470 케이스도 선보이며, 게이밍 팬층과 캐릭터 마니아 모두를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스텔라이브와 협업하여 제작한 DS900 아야츠노 유니 에디션은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발빠르게 파악하여 국내에서 주도적으로 요청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다.

파워서플라이 시장에도 본격 진입한다. 다크플래쉬가 새롭게 선보인 PMT 시리즈는 최신 ATX 3.1 및 PCIe 5.1 규격을 충실히 지원하면서 풀 모듈러 디자인과 유연 엠보싱 케이블, 1250W 고출력 모델, 10년 보증이라는 장기 신뢰성을 갖춰 고사양 게이머를 겨냥했다.

특히 EMT 시리즈는 ARGB 출력 케이블과 풀 모듈러 일체형 설계를 통해 시각적 감성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일본산 프리미엄 캐패시터와 액티브 PFC, DC-to-DC 회로를 채택해 고효율·저소음 출력을 보장한다.

이밖에도 다크플래쉬는 게이밍 주변기기 라인업을 강화했다. 무게 48g에 불과한 초경량 마우스 DFM 80 시리즈와 8000Hz 폴링레이트를 지원하는 EZ68 마그네틱 스위치 키보드를 내세워 반응성과 정밀도를 극대화했다. 픽셀 도트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FT98 기계식 키보드는 키보드 자체에 애니메이션을 띄워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고, K6/K435 시저 스위치 키보드 및 FG108 멤브레인 키보드는 조용한 타건감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작업에도 피로도를 줄였다.

추가로 스트리밍 서비스 혹은 영상 편집 등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에 필요한 키보드 스트림덱도 새롭게 준비해 부스에 전시해두었다.

다크플래쉬는 이번 컴퓨텍스 참가를 통해 “기능 중심의 고성능 유저와 감성 중심의 크리에이터 모두를 아우르는 Gaming for Everyone 전략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AI PC 시대를 대비해 고효율 모듈형 PSU, 고출력 쿨링 솔루션,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했으며, 앞으로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새로운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친환경 패키징과 재활용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모듈화 설계로 제품 수명 주기를 연장하는 등 자원 낭비 최소화에도 힘쓰고 있다.

다크플래쉬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컴퓨텍스에서 다채로운 신제품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보이며, 무한한 탐험 정신을 담은 ‘Explore 시리즈’의 비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적 도전과 디자인 혁신을 멈추지 않고, 모두에게 열려 있는 게이밍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