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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대형산불 피해를 본 경북 안동의 관광수요 회복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공사가 운영하는 안동레이크골프클럽 이용료를 할인한다고 26일 밝혔다.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골프한 뒤 안동에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하고서 2일 차에 다시 방문한 손님에게 이용료(그린피)를 1인당 3만원 할인해 준다.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을 10회 방문하면 평일 1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공사는 이번 행사가 안동 관광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할인과 마일리지 적립이 많은 골퍼가 안동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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