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그룹 코리아가 SK 스피드메이트와 BMW·MINI 차량에 사용되는 오리지널 부품의 공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SK 스피드메이트 본사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BMW 그룹 코리아는 고객들이 외부 정비소를 이용하더라도 정품 부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부품 공급망을 확대했다. SK 스피드메이트는 정비 및 부품 유통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BMW 그룹의 품질 기준을 충족해 이번 협력에 참여하게 됐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공식 정비소를 이용하는 차량 소유자, 특히 연식이 오래된 차량 고객도 정품 부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부품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이 다양한 정비 선택지를 갖되 품질은 유지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이다.
BMW 그룹 코리아 서비스 총괄 정상천 본부장은 “양사 협력을 통해 부품 유통 체계의 투명성이 확보됐고, BMW와 MINI 고객이 어디서든 정품 부품을 통해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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