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없고 할 일은 많다.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청소와 개인위생 관리는 뒷전으로 밀리기 쉽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요소다. 이에 따라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으로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실속 생활용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화장실 청소부터 손 씻기, 양치질, 창문 청소, 세탁물 관리까지, 현대인의 청결한 일상을 도와줄 위생 아이템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피죤 '무균무때 뿌리는 락스세제', 퍼지브러쉬 '씹는 칫솔', 피죤 ‘스프레이피죤 보타닉’,오쿠 '클린와우 와이퍼 창문 로봇청소기', 무아스 '퓨어앤클린 소프트버블 메탈 자동 디스펜서'
손대지 않고도 강력하게 욕실 세정, 피죤 '무균무때 뿌리는 락스세제'
화장실은 타일 틈새, 물때가 낀 욕조, 하수구 등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가 많아 청소에 상당한 번거로움이 따른다. 피죤이 출시한 ‘무균무때 뿌리는 락스세제’는 스프레이 형태로 별도의 솔질 없이도 간편하게 욕실을 청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이 오염물 분자에 밀착해 쉽게 떨어지지 않으며,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변기, 세면대, 욕조, 타일 등 욕실 전반에 사용할 수 있어 물때나 곰팡이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위험한 창문 청소, 로봇이 대신한다… 오쿠 '클린와우 와이퍼 창문 로봇청소기'
유리창 청소는 이중창이나 외부 유리창, 창틀까지 청소 범위가 넓고 안전상의 위험도 따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꺼리는 집안일 중 하나다. 오쿠의 ‘클린와우 와이퍼 창문 로봇청소기’는 이중창 사이까지 청소가 가능하며, 창문 가장자리를 위한 모서리 청소 전용 모드를 탑재해 빈틈없는 관리가 가능하다. 양방향 4중 미세 물 분사 시스템이 적용돼 미세먼지나 황사 등으로 얼룩진 창문을 효과적으로 불리고 닦아낼 수 있다.
빨래 냄새 걱정 끝, 피죤 '스프레이피죤 보타닉'
장마철 등 습한 날씨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꿉꿉한 냄새가 발생하고, 세균과 곰팡이 번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스프레이형 섬유탈취제인 피죤의 ‘스프레이피죤 보타닉’은 대장균, 폐렴간균 등 4종의 균에 대해 99.999% 항균 및 탈취 효과를 제공한다. 안전성 유효성 평가 전문기관을 통해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빠르고 간편하게 섬유 위생을 유지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비접촉으로 위생적인 손 씻기, 무아스 '퓨어앤클린 소프트버블 메탈 자동 디스펜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자동 손 세정제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무아스의 ‘퓨어앤클린 소프트버블 메탈 자동 디스펜서’는 비접촉 방식으로 손을 씻을 수 있어 위생적이다. 자동 클리닝 기능이 탑재돼 세제 배출 및 내부 세척이 간편하며,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높다. 손 세정제나 비누에 여러 사람의 손이 닿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양치질 못할 때 대안, 퍼지브러쉬 '씹는 칫솔'
외출 중에는 양치할 여건이 되지 않아 구강 위생에 소홀해지기 쉽다. 퍼지브러쉬의 ‘씹는 칫솔’은 물이나 치약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제품으로, 자일리톨 성분을 95% 함유해 구취 제거 및 구강 내 세균 억제에 도움을 준다. 계면활성제, 알코올 등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가방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야외 활동 시 유용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위생 관리를 도울 수 있는 생활용품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위 제품들은 각자의 용도에 맞게 일상의 불편함을 덜어주며, 편리성과 위생을 동시에 만족시키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해답이 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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