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전승공예특별전 ‘열 번째 용의 아이와 상상동물’과 어린이 대상 전통예술 공연 ‘상상동물과 떠나는 어린이 풍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코리아가 전통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지원 기부금을 전년 6,500만 원에서 2억 5천만 원으로 증액하고, 전시와 공연 지원 등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전승공예특별전 ‘열 번째 용의 아이와 상상동물’은 전통공예에 등장하는 상상 속 동물을 중심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독창성과 상징성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는 침선장 구혜자 보유자의 ‘홍룡포’, 목조각장 박찬수 보유자의 ‘십이지상 용’, 조각장 곽홍찬 보유자의 ‘동제 은입사 봉황문 화병’, 칠장 정수화 보유자의 ‘오조룡 서류함’ 등 총 39명의 전승자와 공예가의 작품 75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5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열린다.
전시와 함께 ‘상상동물과 떠나는 어린이 풍류’라는 주제로 전통예술 공연도 총 4회 진행된다. 첫 공연은 5월 27일 창작연희예술단체 ‘연희점추리’의 <백수지왕>이었으며, 이후 ▲7월 13일 ‘광대생각’의 <만보와 별별머리> ▲8월 10일 ‘극단 민들레’의 <남복이, 차복이>가 오전과 오후 2회씩 민속극장 풍류에서 공연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개막식은 5월 28일에 열렸으며,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와 국가유산진흥원 이귀영 원장을 비롯해 전승공예특별전에 참여한 무형유산 전승자 및 공예가들이 참석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전승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미래 세대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지속가능한 계승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찾아가는 꿈의 교실’,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국가유산진흥원에 총 10억 6,1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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