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기획 및 유통전문 벤처기업 플라스머(대표 이성민)가 서울 신논현역 인근의 떡볶이 맛집으로 알려진 덕자네방앗간과 함께 밀키트 제품을 출시하며 가정 간편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에 출시된 밀키트는 덕자네방앗간의 대표 메뉴인 가래떡 떡볶이로, 5월 29일부터 마켓컬리와 플라스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론칭 기념 특가로 판매된다. 덕자네방앗간은 어린 시절 별명이었던 ‘덕자’와 부모가 운영하던 방앗간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강남 신논현 본점을 시작으로 베트남 호치민 지점까지 확장한 국내외 인기 떡볶이 전문점이다.
쌀떡볶이와 비빔만두 등을 주요 메뉴로 선보이는 덕자네방앗간은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뽑는 쌀떡을 사용해 차별화된 식감을 자랑하며, ‘떡만 먹으러 오는’ 단골이 있을 정도로 떡 품질에 대한 호평을 받아왔다. 이미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떡볶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밀키트 제품인 ‘덕자네방앗간 우리쌀 가래떡 떡볶이’는 매장에서 직접 뽑은 쌀떡의 식감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수 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구성은 덕자네방앗간의 시그니처인 비법 소스와 어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별도의 준비 없이 끓이기만 하면 매장에서 먹는 맛을 집에서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특히 밀키트에 포함된 소스는 경상도 출신인 덕자네방앗간 사장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진한 경상도식과 부드러운 서울식의 중간 맛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마늘과 생강의 향이 감칠맛을 더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을 완성했다.
플라스머의 이성민 대표는 “떡볶이 노포 맛집 밀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덕자네방앗간과 함께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플라스머는 국내 맛집 밀키트 제조 전문 기업으로서, K푸드의 세계화를 목표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대한민국의 대표 맛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덕자네방앗간의 하태현 대표는 “매장 레시피를 그대로 담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멀리서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도 밀키트를 통해 덕자네방앗간의 맛을 손쉽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플라스머는 2020년 1월 설립된 브랜드 기획 및 유통 전문 벤처기업으로, 서주 베이커리 라인, 동남집, 애플하우스, 샤르봉봉, 앙팡드봉봉, 그녀의빵공장, 뺑드졸리, 마이푸드메이트, 심플랜트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콜라보와 자사 브랜드 운영을 통해 컬리, 카카오, 쿠팡 등 온라인 유통 채널뿐 아니라 수출 및 급식 등 다양한 채널의 유통까지 전개하고 있는 토털 브랜드 유통 솔루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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