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전기 SUV ‘EX30’이 ‘제4회 EV 어워즈 2025(EV Awards 2025)’에서 ‘심사위원 선정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EV 어워즈’는 국내 최대 전기차 박람회인 ‘EV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에서 진행되는 전기차 특화 시상식으로, 2022년부터 매년 국내에 출시된 전기차를 대상으로 수상 모델을 선정해왔다. 이번 시상은 2024년 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출시된 전기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상 차량은 박람회 기간 동안 특별관에 전시된다.
볼보 EX30은 전문가 심사 부문인 ‘심사위원 선정 올해의 전기차’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동차 및 모빌리티 분야의 교수, 변호사, 협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EX30의 상품성과 시장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전무는 “국내에서 EX30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30은 볼보의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2024년 출시 이후 유럽 내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2월 출시됐으며, 3월 수입차 전기차 부문에서 478대의 판매를 기록해 유럽 브랜드 전기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출시 모델은 고급 안전 사양과 편의 기능을 갖춘 동시에, 주요 글로벌 시장 대비 2,000만 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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