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장마철이 본격화되며 세탁 빈도와 실내 건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늘어나는 세탁물만큼 전기 요금과 세제 사용량, 잦은 세탁으로 인한 옷감 손상에 대한 고민도 커지는 시기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는 이러한 여름철 세탁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세탁기와 건조기를 소개하고,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소비에 실속 혜택 더한 여름맞이 프로모션 실시
밀레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환경을 고려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6월 9일부터 30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밀레와 함께하는 Green June - Save Smart, Save Mo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밀레의 지속 가능한 제품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제품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증정품 외에도 추가 사은품이 증정된다. 대상 제품은 밀레의 친환경 대표 모델인 트윈도스 기능이 탑재된 세탁기(WCG 760, WCR 860, WWV 980), 오토도스 기능을 갖춘 식기세척기(G 7114 C SC, G 7314 C SC, G 7604 C SCi, G 7714 C SCi, G 7789 C SCVi), 그리고 C3 캣앤독 파워라인을 제외한 C3 파워라인 청소기로 구성됐다.
구매 고객에게는 오토도스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트윈도스 세탁기 전용 세제, 청소기 먼지봉투 등 실용적인 추가 액세서리가 제공된다. 또 프로모션 기간 동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최대 7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밀레 공식 온라인몰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네이버페이 5% 적립(최대 10만 원) 혜택도 제공돼 실질적인 구매 만족도를 높인다.
밀레 트윈도스 드럼세탁기(아래), 밀레 히트펌프 의류건조기(위)
세제 절감과 시간 절약 가능케 하는 밀레 고효율 세탁 기술
여름철에는 세탁 빈도가 잦아지지만 세제 양을 정확하게 조절하고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기란 쉽지 않다. 밀레 세탁기는 트윈도스 기능을 통해 적정량의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해 최대 30%까지 세제를 절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세제 과잉 사용으로 인한 섬유 손상과 잔여 세제로 인한 피부 자극을 줄여주며, 민감해지기 쉬운 장마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제 자동 투입으로 세제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줄여주는 밀레 트윈도스 세탁기
세제 관리 외에도 짧은 시간 안에 강력한 세척력을 구현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다. 밀레 세탁기에 적용된 퀵파워워시 기능은 59분 만에 높은 세척력을 제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효율적인 세탁이 가능하다. 면, 합성의류, 오토 등 주요 세탁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파워워시 기능은 순환 펌프를 통해 최소한의 물을 반복 분사함으로써 전기 사용량 절감 효과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잦은 세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며 환경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의류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소음과 구김, 옷감 손상 걱정 덜어주는 밀레 히트펌프 건조기
장마철 실내 건조 비중이 높아지면서 소음과 전력 소비는 가전 선택에서 중요한 고려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밀레 히트펌프 건조기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밀레 히트펌프 건조기는 스팀케어 기능을 통해 세탁물을 자연스럽게 펴주어 다림질 필요성을 줄이고 건조 후에도 옷감을 산뜻하게 유지한다. 특히 장시간 젖은 옷이 눌려 생기는 주름이나 불쾌한 냄새를 완화해 장마철에 더욱 유용하다. 유럽 특허를 획득한 사일런스 드럼 기능은 건조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해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팀케어와 사일런스 드럼 기능으로 구김과 소음을 줄여주는 밀레 히트펌프 건조기
에너지 효율성 또한 뛰어나다. 밀레 히트펌프 건조기는 국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을 만족하며, 건조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력 소비를 효과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반복적인 실내 건조가 불가피한 장마철에도 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빠르고 쾌적한 건조 기능으로 지속 가능한 생활 가전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가전 기술 개발 지속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잦은 세탁과 실내 건조가 불가피한 장마철에 옷감 보호는 물론 에너지 효율까지 고려한 친환경 가전이 요구되는 가운데, 밀레의 드럼 세탁기와 히트펌프 건조기는 이러한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밀레는 최대 20년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한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서, 지속 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 가전제품 또한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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