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8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시작된 기아 크리에이터는 대학생들과의 소통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기아와 관련된 주제를 창작 콘텐츠로 풀어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번 8기는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이다. 참가자들은 기아의 전동화(EV) 또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중 하나를 선택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제작도 장려되며,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함께 제공된다. 완성된 작품은 온·오프라인 상영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영상 워크숍, 전문가 멘토링, 피드백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팀별로 180만 원의 영상 제작 활동비가 지원된다. 우수 활동 팀에게는 총 600만 원 규모의 상금도 수여된다. 이번 기수의 멘토로는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 <피지컬: 100> 등의 연출자로 알려진 윤권수 프로듀서가 참여한다.
기아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선발된 참가자들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및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등을 방문하게 된다.
지원 접수는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공식 홈페이지( www.kia-creator.com)에서 가능하며,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가 선발된다.
기아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를 통해 대학생들이 기아의 브랜드 가치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콘텐츠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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