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코리아, STK 2025서 ‘스마트 샤오미 라이프’ 전시… 오프라인 접점 확대 본격화

2025.06.12. 11:31:05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의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Smart Tech Korea 2025, 이하 STK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스마트 생태계 전략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샤오미는 코엑스 3층 D홀에 마련된 ‘스마트 데일리 라이프’ 특별관에서 ‘스마트 샤오미 라이프(Smart Xiaomi Life)’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국내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샤오미는 ‘사용자와 친구가 되고, 사용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라는 비전을 토대로 사용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사람 × 자동차 × 집(Human × Car × Home)’ 스마트 생태계 전략을 통해 인간 중심의 통합적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STK 2025에서도 이러한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제품군을 폭넓게 선보인다. 전시 제품군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청소 가전, 생활 가전,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기기 등이 포함된다. 관람객들은 각 제품의 기능뿐 아니라 실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샤오미코리아는 이번 STK 2025 참가를 기점으로 국내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서울 여의도 IFC몰 2층에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 ‘Mi Store(미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미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판매 공간을 넘어 체험과 애프터서비스(AS)를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된다. 샤오미는 미스토어를 통해 일상 속 더욱 가까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샤오미코리아 조니 우 지사장은 “샤오미는 기술 혁신을 일상의 경험으로 확장하는 데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STK 2025 참가와 여의도 미스토어 오픈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샤오미의 스마트 생태계를 보다 직관적으로 체감하고, 브랜드와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샤오미코리아는 현재 SNS를 통해 포토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샤오미스토어 포토월 앞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샤오미코리아 공식 계정(@xiaomi.korea)을 태그한 후 필수 해시태그인 ‘#샤오미스토어’, ‘#여의도IFC몰’을 함께 등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샤오미 패드 6’가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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