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프랑스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확장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진출로 폴스타는 유럽을 포함한 4개 대륙, 28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게 되었으며, 프랑스 전역에서 폴스타 2, 폴스타 3, 폴스타 4 등 전 라인업 모델의 주문이 가능해졌다.
마이클 로쉘러(Michael Lohscheller) 폴스타 CEO는 “프랑스는 유럽 내에서도 전기차 성장세가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로, 퍼포먼스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의 진출에 매우 적합한 시장”이라며 “프랑스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올 하반기에는 프랑스 도로 위에서 더 많은 폴스타 차량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폴스타는 프랑스에서 자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직접 판매 모델과 더불어, 볼보자동차 네트워크를 활용한 리테일 파트너십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 운영도 병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폴스타 스페이스는 7월 중 세계적인 레이싱 도시 르망(Le Mans)에 문을 열며, 연말까지 최대 10개 도시에 추가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폴스타는 프랑스 전역에 이미 100개 이상의 서비스 거점을 확보하고 있어, 진출 초기부터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테판 르 게벨(Stephane Le Guevel) 폴스타 프랑스 대표는 “2025년까지 최대 10곳의 리테일 거점을 개설하는 것이 1차 목표이며, 2026년에는 보다 공격적인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퍼포먼스, 디자인,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폴스타 브랜드는 프랑스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돼 있다”고 강조했다.
폴스타는 이번 프랑스 시장 진입을 발판으로 유럽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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