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 / 이하 '빈딕투스')’가 오늘(17일) 스팀에서 발표한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6월 인기 데모 TOP 50’ 중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빈딕투스’는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액션 RPG로, 콘솔과 PC 플랫폼에 최적화해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정교한 그래픽과 묵직한 타격감, 생동감 있는 전투 연출을 통해 몰입감 있는 액션 플레이를 제공하며, 3D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다양한 코스튬, 동료와의 상호작용 요소를 더해 이용자 취향에 맞춘 다채로운 전투 경험을 지원한다.
지난 6월일부터 오늘까지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 '빈딕투스'는 ‘델리아’와 ‘카록’이 새롭게 추가돼 총 4명의 캐릭터가 추가됐으며, 또한, 전투를 보조하는 동료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함께 하는 ‘펠로우 시스템’, 4인 협동 전투를 지원하는 멀티 플레이, 게임 내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마을’ 등 새로운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 이용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스타일리시한 전투 시스템, 완성도 높은 그래픽, 섬세한 커스터마이징 요소 등에서 호평을 이끌어내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빈딕투스’는 향후 PC 및 콘솔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