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등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 인력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오는 24일(화)부터 30일(월)까지 총 7일간 서류 접수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 인력 ▲배터리 기술 인력 등 총 3개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및 성별 제한은 없다. (단, 남성 지원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각 부문별 세부 요건은 서류 접수 기간 동안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7월 중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이후 인·적성 검사(7월 말), 1차 면접(8월), 최종 면접 및 신체검사(9월)를 거쳐 10~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자동차 생산 부문의 경우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생산 공장에 배치되며, R&D 기술 인력과 배터리 기술 인력은 11월 중 남양 및 의왕 연구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모빌리티 기술 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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