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가 타르가 텔레매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유럽 볼보 모델의 차량 데이터를 통합하여 새로운 커넥티드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추가적인 장치 설치 없이 볼보 차량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차량 관리자와 운전자에게 더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관리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다양한 볼보 모델의 데이터 스트림을 타르가 텔레매틱스의 플랫폼에 직접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 생성을 용이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수집되는 데이터는 주행 거리, 연료 소비량, GPS 위치, EV 데이터 및 잠금/잠금 해제와 같은 원격 명령 등이며, 모든 정보는 개인 정보 보호 및 안전 규정을 준수한다. 차량 관리자는 타르가 텔레매틱스가 생성하는 상세 보고서를 통해 효과적인 의사 결정과 차량 최적화에 필수적인 구조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리스, 렌탈 및 보험 부문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타르가 텔레매틱스는 원시 데이터를 가치 있는 정보로 변환하여 경쟁 우위를 제공하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타타 테크놀로지스를 전략적 엔지니어링 공급업체로 선정하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확대했다. 타타 테크놀로지스는 스웨덴, 인도, 루마니아 및 폴란드의 글로벌 허브에서 볼보자동차에 제품 엔지니어링,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제품 수명 주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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