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 기업 크린랩(대표 승문수)은 유튜브 기반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크린랩은 6월 22일 경기를 시작으로 불꽃야구 선수단 유니폼과 헬멧에 자사 브랜드 패치를 공식 부착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가상광고 및 제작지원 배너 등 프로그램 전 회차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가 노출된다. 계약 기간은 2026년 2월까지이며, 크린랩은 해당 기간 동안 직관 이벤트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활동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해 크린랩은 공식 온라인몰인 ‘크린랩몰’에서 특별 기획전과 응원 댓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벤트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행사 기간 동안 크린랩의 대표 제품인 크린랩, 크린백, 크린장갑, 크린지퍼백을 포함한 전 품목을 최대 65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구매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불꽃야구 공식 어센틱 유니폼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게시판에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 모두에게는 크린랩몰에서 사용 가능한 3천원 쿠폰이 지급된다. 여기에 더해 추첨을 통해 응원 머플러 50명, 키링 100명 등 불꽃야구 관련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크린랩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에 대해 “크린랩은 고객의 생활을 함께하는 전문적인 생활연구소로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불꽃야구와의 스폰서십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다양한 종류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린랩은 지난해 사명을 ‘크린랲(Cleanwrap)’에서 ‘크린랩(Cleanlab)’으로 변경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기업 이미지(CI)를 전면 개편한 바 있다. 새 사명에는 랩(LAB)의 의미를 반영해 고객의 생활 전반을 연구하는 생활연구소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이 담겨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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