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이 여름철 장마와 폭염을 피해 실내에서 취향에 맞는 주류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운지앤바에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바텐더 중 한 명으로 알려진 대만의 아키 왕(Aki Wang)을 초청해 6월 25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를 연다. 아키 왕은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인덜지 익스페리멘털 비스트로(Indulge Experimental Bistro)’의 오너 바텐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만 전통 차의 헤리티지와 예술적 가치를 칵테일과 음식 메뉴에 녹여내는 방식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웨스틴 조선 서울 / 아키왕 바텐더 게스트바텐딩

그가 이끄는 인덜지 익스페리멘털 비스트로는 약 1년에 걸쳐 칵테일과 음식 메뉴를 완성하며, 고객에게 ‘풍요로운 만족(Indulgence)’을 제공하겠다는 철학으로 2017년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서 5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에도 상위권을 유지해오다 2020년에는 ‘Legend of the List’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 행사에서는 일본 위스키 브랜드 닛카(Nikka)의 3종 위스키를 사용한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이 제공된다. ‘Autumn End in New York’, ‘Twinkle Glory Fizz’, ‘Charcoal Old Fashioned’라는 이름의 칵테일을 통해 닛카 위스키의 깊고 은은한 풍미와 대만 차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닛카 위스키 바틀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해당 위스키를 사용한 시그니처 칵테일 3잔이 함께 제공된다. 관련 문의 및 예약은 전화(02-317-0365)를 통해 가능하다.

웨스틴 조선 서울 / 루브리카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에서는 여름 시즌 저녁 시간대 한정으로 ‘서프앤터프 & 생맥주 무제한’ 프로모션을 7월 1일 화요일부터 8월 31일 일요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라거 특유의 쌉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하이네켄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랍스터와 양갈비, 전복, 새우, 그릴 야채로 구성된 풍성한 서프앤터프 메뉴가 함께 제공된다.

2인 기준 예약 시 정상가에서 20퍼센트가 할인된 14만7천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캐치테이블 또는 전화(02-317-0033)로 가능하다.

웨스틴 조선 서울 / 나인스게이트

아메리칸 와인&다인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에서는 시그니처 프로모션인 ‘샴페인 시크릿 게이트’를 7월 11일 금요일부터 8월 29일 금요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운영한다. 이 프로모션은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프리미엄 샴페인 3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샴페인 애호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시즌에서는 격주로 샴페인 구성이 달라진다. 7월 11일, 25일, 8월 8일, 22일에는 바롱 드 로칠드 콩코르디아 브뤼(Barons de Rothschild Concordia Brut), 알베르 르브랭 블랑 드 누아 엑스트라 브뤼(Albert Lebrun Blanc de Noirs Extra Brut), 드라피에 까르뜨 도르 브뤼(Drappier Carte d'Or Brut) 3종의 샴페인이 제공되며, 트러플 감자튀김이 함께 제공된다.

7월 18일, 8월 1일, 15일, 29일에는 파이퍼 하이직 에센셜 엑스트라 브뤼(Piper Heidsieck Essential Extra Brut), 보셰 오리진 브뤼(Bauchet Origine Brut), 루이 로드레 콜렉션 브뤼(Louis Roederer Collection Brut) 3종의 샴페인이 제공되며, 치즈 플래터가 곁들여진다.

재방문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중 4회 방문 시 나인스 게이트 소믈리에의 추천 샴페인 1병을 증정하며, 8회 방문 시에는 디너 2인 식사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방문 후 지인을 추천해 지인이 나인스 게이트를 방문할 경우, 추천받은 지인에게 와인 1병을 증정한다.

프로모션 가격은 1인당 15만 원이며,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사전 마감될 수 있다. 예약은 전화(02-317-0366)를 통해 가능하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