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거리도 지하철도 '승리의 여신: 니케'로 가득하다. '서브컬처의 본산지'인 일본에서도 거리 곳곳에서 '니케'를 쉽게 마주할 수 있다.
블록버스터급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스팀 버전 출시로 전세계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하며 승승장구중인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승리의 여신: 니케'에도 화력을 집중시키는 모양새다.
현재 '승리의 여신: 니케'는 레벨 인피니트가 퍼블리싱을 맡아 마케팅을 주도하고 있다. '니케'는 올해 초부터 역대급 콜라보와 IP(지식 재산) 확장, 그리고 초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니케'의 화려한 디자인을 거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이다.



일례로 레벨 인피니는 지난주부터 '승리의 여신: 니케'의 지하철 광고를 시작하며 서브컬처 매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콜라보 때 강남역 기둥을 '니케'로 도배하다시피 노출시킨 바 있고, 지난 5월 2일에는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 2.5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 '리틀 머메이드의 버블 에어리어'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일본에서의 활동은 더 활발하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이 집결하는 아키하바라에는 '니케'의 숨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일본 가챠샵에서는 '니케'의 각종 캐릭터 굿즈가 가챠 뽑기 형태로 진열되어 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피규어 샵에서도 다양한 '니케' 피규어를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기 캐릭터들을 다양한 피규어로 출시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아가 레벨 인피니트는 국내보다 더 활발하게 '니케'의 오프라인 콜라보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지난 5월초부터 6월 초까지 '니케'는 야로 라멘과 콜라보하여 다양한 라멘을 선보인 바 있으며, 레벨 인피니트 측에서는 향후에도 다양한 온 오프라인 콜라보를 통해 '니케'의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