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의 중고차 소매 브랜드 T car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의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SUV 할인 기획전은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SUV 모델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특히 GV70 중고차는 최대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 대상에는 내연기관 차량 외에도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도 포함된다. 판매 차량은 평균 연식 3년 이내, 평균 주행거리 5만킬로미터 대의 중고차로 구성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차량 위주로 준비됐다. 이번 기획전은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T car는 롯데렌탈이 지난 5월에 런칭한 중고차 소매 브랜드로, 일반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마련했다. 특히 여러 고객이 사용했던 단기 렌터카 차량은 제외하고, 기업 임원 및 관리자가 운행한 장기렌터카 차량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 롯데렌터카가 직접 신차로 구매한 차량을 3개월마다 전문 정비 인력이 관리한 뒤 중고차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차량 상태의 신뢰도를 높였다.
T car에서 판매되는 차량은 법정 성능검사는 물론 보험 이력과 신차 구매 이후의 관리 이력이 모두 투명하게 공개된다. 차량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매매센터와 경기 부천 국민차매매단지 내 매매센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T car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전국 어디서든 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주력 판매 차량은 연식 3~4년 차의 현대차와 기아차 브랜드 차량으로 구성돼 있다. 업계 최초로 엔진, 미션, 제동장치 등 주요 부품에 대해 6개월간 무상 보증 수리를 제공하며, 소비자가 차량을 충분히 경험한 뒤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7일 이내 책임 환불제를 운영하고 있다. 차량 구매 이후에도 관리 서비스가 지속된다. 1년간 방문점검 및 엔진오일 무료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방정(차량관리방법의 정답)’ 서비스와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이 무상으로 포함된다.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은 월 3천 원의 구독료로 월 3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로, 주유, 세차, 주차 등 차량 이용에 필요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첫 이용자에게는 운전자 보험 1년 무료 혜택도 주어진다.
7월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SUV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다. 최근 몇 년간 자동차 시장에서는 SUV가 패밀리카와 여행용 차량으로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과 관련해 "여름철 SUV 수요 급증 시기를 맞아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안심할 수 있는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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