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모터스, 스미스앤레더와 협업 팝업 전시 개최

2025.06.30. 13:47:31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하이엔드 모빌리티 라이프 솔루션 브랜드 ‘소닉모터스(SONIC Motors)’가 액세서리 브랜드 ‘스미스앤레더(Smith&Leather)’와 협업해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소닉모터스는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몰 1층에서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모빌리티 라이프 솔루션(Mobility Life Solution)’을 주제로, 다양한 글로벌 모빌리티 브랜드 차량과 관련 제품을 한 공간에서 소개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소닉모터스는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인 한국카앤라이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차량 플랫폼으로, 고성능 슈퍼카와 수입차 판매는 물론, 정비·튜닝·부품 유통까지 포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하이엔드 튜닝 브랜드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서 고급 모빌리티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시 공간은 총 6개 존으로 구성된다. ▲SONIC X 스미스앤레더 메인 팝업존 ▲타이어존 ▲서스펜션존 ▲휠·머플러존 ▲카시트존 ▲슈퍼카존 등으로 구분되며, 전체 공간은 블랙 톤을 활용해 두 브랜드의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했다.

메인 팝업존에서는 두 브랜드가 공동 제작한 한정 패키지 100개가 전시·판매된다. 해당 패키지는 블랙 매듭 키링, 주차번호판, 그리고 소닉모터스에서 사용 가능한 10만 원 상당의 수입차 엔진오일 교환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 가격은 12만 원대다.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각인 서비스와 함께 ‘부가티 시승 기회’ 또는 ‘수입차 무상 점검’ 혜택이 담긴 스크래치 쿠폰이 무작위로 제공된다.

타이어존에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에보 Z’와 ‘벤투스 S1 에보3’가 전시돼 소닉모터스의 퍼포먼스 지향적 정체성을 부각한다.

슈퍼카존에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고성능 제품 개발 및 브랜드 홍보에 활용 중인 ‘부가티 시론 스포츠 110 ANS’와 ‘포드 GT’ 실차가 전시돼 방문객에게 실물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타이어존 QR코드를 통해 티스테이션 회원 가입을 인증하면 한국타이어 30% 할인 쿠폰과 에어볼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소닉모터스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기념품으로 부채가 증정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소닉모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닉모터스 박정희 대표는 “이번 전시는 스미스앤레더와의 협업을 통해 소닉모터스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고급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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