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자(Kalphabets)’가 최근 열린 부산 커피쇼에서 협찬 제품으로 배포돼 현장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은 직접 한글과자를 맛보며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한글과자를 처음 접한 관람객들은 한글을 모티프로 만든 과자라는 점에 신선한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한글이 그동안 과자로 구현된 적이 없다는 점을 언급하며, 맛과 디자인 모두에서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한글을 과자 형태로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다며, 맛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또 다른 관람객은 커피와 한글과자의 조합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고 말하며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한글과자 김재만 매니저는 이번 부산 커피쇼 협찬에 대해 “한글과자를 부산에서도 많은 분들이 커피와 함께 만나보실 수 있도록 했다”며 “많은 분들이 K푸드 한글과자를 재밌고 맛있게 경험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글과자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니디 아그르왈이 함께 설립한 브랜드로, 그동안 고객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제품 개선을 이어왔다. 브랜드 측은 오는 7월 7일 초코맛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으며, 해당 제품은 한글과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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