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F 트랜스미션(상하이)가가 7월 초 신에너지차 시장을 위한 첫 번째 감속기 제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ZF(China) 인베스트먼트.와 상하이 자동차 트랜스미션 유한회사의 합작 투자사로, 2004년 설립 이래 승용차용 자동 변속기 및 관련 부품 생산에 주력해왔다.
새로운 감속기는 ZF의 글로벌 전기 구동 기술과 현지 제조 전문성이 결합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효율, 저소음,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중국 주류 NEV 플랫폼의 엄격한 기술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ZF 트랜스미션은 첫 제품 인도에 발맞춰 대량 생산을 가속화하고 납품 역량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신형 감속기는 2025년 하반기 중형 SUV 모델을 통해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ZF는 앞으로도 중국 내 혁신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십 생태계와 함께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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