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리테일 제품군을 확대하며 디저트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설빙은 매장에서 인기 있는 대표 메뉴를 기반으로 한 간편식 디저트를 리테일 상품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설빙 고유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설빙의 리테일 제품은 현재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쿠팡, 11번가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미숫가루 제품, 이커머스·코스트코 입점하며 유통 채널 다각화
특히 기존에는 매장에서 MD상품으로만 판매되던 ‘설빙 맛있는 옛날 미숫가루’와 ‘설빙 맛있는 검은콩 미숫가루’는 각각 2023년, 2024년에 이커머스를 통해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25년 7월 둘째 주 기준 두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14만 개를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이와 함께 설빙은 2025년 3월 코스트코 입점을 통해 대형 마트까지 유통 채널을 확장했다.
‘설빙 맛있는 옛날 미숫가루’는 10가지 곡물, ‘설빙 맛있는 검은콩 미숫가루’는 12가지 곡물을 배합한 영양음료로, 첨가물 없이 곡물 본연의 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은 물론, 정량 개별 포장 형태로 위생적이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점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짜먹는 설빙 아이스크림’, 100만 개 판매 돌파
1회 섭취 용량으로 구성된 파우치형 제품 ‘짜먹는 설빙 아이스크림’도 주목받고 있다. 설빙은 2024년에 연유맛과 망고맛을 선보인 데 이어, 2025년 4월에는 팥빙수맛을 새롭게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사진 제공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특히 새로 출시된 팥빙수맛은 ‘짜먹는 설빙 아이스크림’ 전체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제품군 내 입지를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으로 전 연령층의 호응을 얻고 있는 해당 제품은 2025년 7월 둘째 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으며, 마켓컬리와 배민B마트에도 입점해 각 플랫폼의 인기 신상품으로도 선정됐다.
설빙 관계자는 “리테일 상품으로 매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집에서 간편하게 설빙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빙은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가능한 베이커리부터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이며 디저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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