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전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2025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7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캠페인은 서울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양양 방향),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순천 방향),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 방향),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목포 방향) 등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여름철 장거리 운행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타이어 안전 점검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운전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장에는 한국타이어의 숙련된 전문 엔지니어들이 상주해 타이어 공기압, 마모 상태, 외관 손상 여부 등 전반적인 상태를 무상으로 점검한다. 또한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물티슈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타이어 점검 및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3단 전자동우산, 세면 5종 세트 등 실용적인 사은품도 제공된다.
특히 ‘티스테이션(T’Station)’ 애플리케이션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타이어 30% 할인 쿠폰이 추가로 지급되어, 행사 이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한국타이어의 최신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프리미엄 플래그십 타이어 ‘벤투스(Ventus)’, SUV 전용 ‘다이나프로(Dynapro)’, 사계절 프리미엄 타이어 ‘웨더플렉스(Weatherflex)’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브랜드 기술력과 품질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도 활용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의 중요성과 정기 점검의 필요성을 알리고, 운전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국 약 750여 개의 ‘티스테이션’ 및 ‘더타이어샵’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O2O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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