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레이킹 팀 진조크루(Jinjo Crew)와 협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JBL은 지난 79년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과 오디오 전문성을 바탕으로 풍부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글로벌 오디오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단순히 사운드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넘어, ‘소리’로 문화를 창조하는 오디오 브랜드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세계 최정상 브레이킹 팀인 진조크루는 창의성과 탁월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브레이킹 역사상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공연 활동뿐만 아니라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성과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JBL과 진조크루는 지난 2024년 12월과 2025년 1월, 춤을 통해 소통하는 ‘렛츠 그루브(Let’s Groove)’ 워크숍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상호 간의 시너지를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JBL은 진조크루의 전용 스튜디오에 최첨단 JBL 음향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스피커, 헤드폰 등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향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스트리트 컬처와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JBL 관계자는 “JBL은 사람들의 창작과 자기 표현을 더욱 풍부하고 생생하게 만드는 브랜드”라며, “세계 최고 브레이킹 팀 진조크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보다 깊이 있는 사운드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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