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콘진, 스토브 인디와 함께 'BIC 2025'(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한 펄어비스가 직접 선정한 6종의 우수 인디 게임을 중심으로 부스를 차려 주목을 받았다.

BIC 2025는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주성필, 이하 BIC 조직위)가 8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개최중인 국내 최대 인디 게임 축제로, 펄어비스는 '모노웨이브(스튜디오 BBB)', '사보트릭스(창천게임개발)', '솔리테어 메이크오버(사이드문)', '도스믹', '헬펑크(어반 오아시스)', '모듈 버서크(스튜디오 브라키오)', 등 총 6종의 게임을 전시했다.

먼저 스튜디오 BBB에서 개발한 '모노웨이브'는 독특한 색감을 가진 퍼즐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주인공인 감정의 수호정령 ‘모노’가 행복·슬픔·분노·불안 등 감정에 따라 변화하는 능력과 함께 주변과 감정을 교감하는 ‘공감 시스템’을 활용해 세상을 구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창천게임개발에서 내놓은 '사보트릭스'는 신개념 트롤링 게임으로, 치밀한 전략, 정교한 컨트롤, 다양한 스킬들의 조합을 이용하여 적을 공작을 방해하고, 매트릭스 월드를 오염시키려는 적들을 무너뜨리는 게임이다.

사이드문에서 개발한 '솔리테어 메이크오버'는 스토리 진행과 꾸미기 콘텐츠가 있는 솔리테어 퍼즐 게임으로, 절친 크리스틴과 함께 종합 카운셀링 스트리머 생활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신청자들과 함께 여러 미션이 존재하는 솔리테어 퍼즐을 풀고, 멋진 감각으로 그들의 스타일을 꾸며야 하는 게임이다.
블랙치즈에서 개발한 '도스믹'은 갑작스러운 재앙으로 튀틀려져버린 세계에서 실종된 소녀를 찾는 소년 네로의 여정을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어둠에 잠식된 이 낯선 세상에서, 네로는 그녀를 찾는 위험한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어반 오아시스에서 개발한 '헬펑크'는 2D 횡스크롤 플랫포머 액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주인공 애셔 드레이크가 되어 레비아탄을 도와 지옥탑을 정복하고 가족의 실종에 대한 미스터리를 해결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스튜디오 브라키오에서 개발한 '모듈 버서크'는 스팀펑크 세계 속 집사형 휴머노이드가 되어 섬기는 아가씨를 지키고 그녀의 가문에 벌어진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