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전개사 한세엠케이, 각자대표 김지원·임동환)이 소비자 서포터즈 프로그램 ‘모이프렌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발판으로 신생아 라인 ‘미니모이’를 본격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이프렌즈는 임신 8개월부터 만 6세 자녀를 둔 부모 500명을 선발해 6개월간 운영되는 대규모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매월 10만 원 상당의 바우처와 다양한 혜택을 통해 신상품을 직접 체험한 뒤 SNS를 통해 리뷰 콘텐츠를 발행한다. 정기 미션뿐 아니라 게릴라 이벤트, 추가 체험 기회도 제공돼 참여 열기가 높았다.
운영 기간 동안 월평균 1,000여 건의 콘텐츠가 생성됐으며, 누적 ‘좋아요’ 수 30만 건, 댓글 3만 건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신제품 사용기, 착용컷, 관리팁 등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리뷰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신규 매장 방문 후기가 자발적으로 확산되면서 오프라인 매장 유입에도 기여했다.
서포터즈 설문조사 결과, 올해 S/S 시즌 신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제품력, 가격대, 편의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응답자의 99%가 2기에도 지원하겠다고 답해 브랜드 충성도를 입증했다. 이에 모이몰른은 2025년 하반기 모이프렌즈 2기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서포터즈 성과를 기반으로 모이몰른은 2025 F/W 시즌 ‘미니모이’를 본격 선보인다. ‘작은 모이몰른’을 뜻하는 미니모이는 신생아 피부를 고려한 소재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출산 준비용으로 실용적일 뿐 아니라 선물용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1차 출시된 가을 시즌 제품은 배냇저고리, 배냇가운, 속싸개, 신생모, 바디수트, 내의 상하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다이아 패턴의 아일렛 자카드와 별 그래픽이 포인트인 남아용 라인 ‘링클’, 핑크 컬러와 하트 자수가 돋보이는 여아용 라인 ‘헤이티’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는 8월 말 2차 출시에서는 겨울 라인 ‘타르트’를 선보인다. 극세사보다 부드럽고 가벼운 탁텔사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을 높였으며, 우주복, 수면조끼, 모자, 애착이불 등 겨울철 실내 생활에 최적화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모이몰른은 미니모이 출시를 기념해 8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미니모이를 포함한 25FW 신생아 라인을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10%,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품질 소재와 디자인 연구를 바탕으로 신생아 라인을 지속 강화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육아의 즐거움을 더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국내 공식 론칭한 ‘하기스 베이비웨어’ 신상품도 모이몰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생후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위한 내의류 라인으로, 친환경 오가닉 코튼과 고급 소재를 적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8월 출시되는 F/W 시즌 신상품은 모이몰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스타일24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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