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IIT 칸푸르는 9월 2일부터 이틀간 AI 및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산학 공동 서밋 ‘Samanvay 2025’를 개최했습니다. 우타르프라데시 주지사 요기 아디티야나트가 직접 개막 연설을 맡아 행사에 힘을 실었으며, 기업과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실질적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서밋은 크게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AI, 지속가능성, 그리고 사이버보안을 활용한 산업 변화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가 펼쳐졌습니다. 이어 둘째 날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AI 기술 연구와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AI 기술이 단순히 연구실을 넘어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실질적으로 고민한 시간이었다는 평가입니다.
서밋 주요 인사로는 TCS(타타 컨설팅 서비스) CTO인 하릭 빈(Harrick Vin)이 기조 연설을 맡아 기업의 AI 혁신 방향과 사회적 기술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행사 중에는 TCS와 스타트업 간의 MOU 체결식이 이루어져, 산학 협업의 구체적 실천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IIT 칸푸르는 해당 서밋을 통해 연구 성과를 실제 기술로 전환하는 ‘트랜슬레이셔널 연구’ 인재들을 시상하고, 이들이 보조금 받고 창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체계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이는 기술의 학문적 성과가 경제적·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그리는 중요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글 / 한만수 news@co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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