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머신게임즈(MachineGames)의 대표작 비디오 게임 시리즈 ‘울펜슈타인(Wolfenstein)’ 테마 배틀 패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의 배틀 패스 스페셜: 울펜슈타인은 오는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캐릭터 승무원, 2D 전차 스타일, 다양한 사용자 정의 요소, 그리고 독일 8단계 중전차 Zwilling을 포함 울펜슈타인 테마의 특별 보상이 제공된다.
블라즈코비츠(William J. Blazkowicz)와 동료들이 정부군으로부터 노획한 Zwilling은 이중포신 주포를 장착한 최초의 독일 8단계 중전차다. 빠른 조준, 견고한 장갑, 그리고 민첩한 기동성을 겸비하고 있고 일제 사격과 단발 사격 두 모드 모두 강력해 압박 전술과 돌파 전술 양면으로 균형 잡힌 화력을 발휘할 수 있다. Zwilling은 울펜슈타인 세계관의 분위기가 한껏 담긴 "괴테르파우스트" 3D 스타일과 함께 지급된다.
각각 오리지널 성우진의 풀 보이스로 완성된 다섯 명의 정통 울펜슈타인 캐릭터가 전장에 합류한다. 이용자는 챕터 진행을 통해 전설적인 윌리엄 J. 블라즈코비츠(William J. Blazkowicz)와 그의 숙적인 과학자 빌헬름 슈트라세(Wilhelm Strasse, 데스헤드 장군)를 기본 능력 보유 승무원으로 충원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특별 패키지를 통해 아냐 올리바(Anya Oliwa)와 캐롤라인 베커(Caroline Becker), 프라우 엥겔(Frau Engel)을 승무원으로 충원할 수 있고 각 승무원은 특별 음성이 적용되며 능력 3개를 훈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본 보상 행로 40개 스테이지를 모두 완료하면 테마 데칼, 문자, 2D 스타일, 블라즈코비츠(William J. Blazkowicz) 승무원 등 울펜슈타인 테마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