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지엠한마음재단)는 9월 29일 인천 부평구 캠프마켓과 부평공원 일대에서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함께 환경 봉사활동 ‘시간을 걷다, 자연을 줍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40여 명과 산곡노인문화센터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평구 시설관리공단과 광역·기초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행사가 진행됐다.
환경 정화와 역사 탐방 병행
참여자들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통해 부평구 환경 정화에 앞장섰다. 또한 역사 해설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박 그림판 꾸미기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활동은 GM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미희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플로깅을 통해 어르신과 GM 임직원이 함께 환경 보호,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지엠한마음재단
지엠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교육, 환경, 건강,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2만 명 이상이 누적 22만 시간 이상 봉사에 참여했으며,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힘써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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