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가 국내 시장에 첫 공식 리스·렌트 금융상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고객 경험 확장을 본격화한다. ‘제네시스 파이낸스 리스·렌트’는 기존 현대캐피탈 상품 대비 월 납입금을 크게 낮춘 것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까지 포함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상품을 통해 플래그십 세단 G90은 월 136만원부터, G80은 월 79만원, GV80은 월 83만원, GV70은 월 66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현대캐피탈 리스·렌트 상품 대비 각각 수백만 원에서 천만 원대 이상의 총 납입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합리적 월 납입금 + 맞춤형 서비스
제네시스는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 테일러드 스케줄(TAILORED SCHEDULE) : 초기 납입 부담을 줄이거나, 월 납입금을 분산 인하하는 방식 중 선택 가능.
● 지-익스체인지(G-EXCHANGE) : 48개월·60개월 계약 고객이 만기 2년 전 새로운 제네시스 차량으로 교체 시 중도 해지 수수료 면제.
● 더 베러 초이스(THE BETTER CHOICE) : 기존 제네시스 고객이 재구매하거나, 수입차 오너가 새롭게 제네시스를 선택할 경우 추가 납입금 인하 혜택 제공.
● 카-라이프(CAR-LIFE) : 차량 외관 손상 수리비 지원 및 무상 운전자 보험 제공.
● 온-사이트 메인터넌스(ON-SITE MAINTENANCE) :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제공.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
10월부터 11월까지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 2박 숙박권 또는 제네시스 골프 캐디백을 증정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제네시스 가죽 키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구입 부담을 줄이고, 브랜드만의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금융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며 “이번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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