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는 3008 SUV의 누적 생산량이 20만 대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의 소쇼 공장에서 생산된 3008은 2023년 9월 출시 한 후 약 2년 만이라고 밝혔다. 전체 판매 중 배터리 전기차 E-3008이 22%를 차지하며 해당 세그먼트의 평균보다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구매자의 54%가 고급 사양의 GT 트림을 선택하여 소비자들의 고급 모델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현재 소쇼 공장에는 6,500명의 직원이 2.5교대로 운영되어 강력한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이 공장의 단일 조립 라인은 유연성이 특징이며, 전기차,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등 모든 파워트레인 유형과 다양한 차체 스타일을 수요에 따라 신속하게 조정하여 생산할 수 있다.
3008은 STLA 중형 다중 에너지 플랫폼의 확장성을 바탕으로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을 라인업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