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독일서 블랙야크 R&D센터 탐방…‘DNS’ 비밀 풀렸다

2025.10.02. 12: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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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앰버서더 노홍철과 함께 독일 R&D센터 ‘DNS(Development Never Stops)’ 방문기를 담은 브랜디드 콘텐츠를 공개한다. DNS는 블랙야크의 고기능성 제품 기획과 개발, 고산 필드테스트가 이뤄지는 핵심 연구소로,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 ‘이스포(ISPO) 뮌헨’에서 누적 33관왕을 기록한 기술력의 배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콘텐츠는 10월 3일 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그가 직접 뮌헨에 위치한 DNS를 방문해 고기능성 제품 제작 과정을 배우고 고산 환경에서 이를 체험하는 여정을 담았다.

블랙야크X노홍철 브랜디드 콘텐츠 화보

영상 속 노홍철은 레이저, 프레스 등 다양한 제작 공정에 직접 참여하며 제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적극적으로 경험했다. 특히 지난해 이스포에서 ‘퍼블릭 초이스’ 상을 수상한 ‘와투시 후드 익스페디션 다운재킷’의 개발 스토리를 듣고 혁신적인 기술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해당 상은 소비자 사전 투표로 그 해 수상작 중 단 하나의 제품만 선정되는 영예의 자리로, 블랙야크의 독보적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꼽힌다.

블랙야크X노홍철 브랜디드 콘텐츠 화보

노홍철은 블랙야크 후원 선수로 활동하는 알피니스트들과 함께 DNS 컬렉션을 착용하고 오스트리아 힌터툭스 빙하 등 해발 3,000m 고산 환경에서 직접 필드테스트에 나섰다. 다양한 익스트림 활동을 소화하며 제품의 내구성과 기능성을 직접 확인했고, 이 과정에서 산악인들의 험난한 도전과 블랙야크의 협업 정신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블랙야크X노홍철 브랜디드 콘텐츠 화보

블랙야크 관계자는 “진취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앰버서더 노홍철과 함께 브랜드 기술력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꾸밈없고 솔직한 노홍철의 경험이 영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기술력에 진심인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블랙야크가 추구하는 혁신적 기술력과 도전 정신을 대중에게 한층 가까이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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