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IWC 샤프하우젠이 다가오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특별한 한정판 타임피스를 선보인다.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말의 해’(Ref. IW501709)는 브랜드가 매년 새해를 맞아 선보이는 전통적인 기념 에디션의 맥을 잇는 작품으로, 전 세계 단 500피스만 제작된다.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말의 해’ (Ref. IW501709) 에디션
이번 한정판은 힘, 에너지, 자유의 상징인 ‘말’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한층 슬림해진 측면 프로파일과 앞뒤로 적용된 박스형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통해 세련되고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다이얼은 동양 문화권에서 행운과 번영을 의미하는 붉은 색에서 영감을 받은 버건디 컬러로, 포르투기저 특유의 균형 잡힌 미학을 구현한다.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말의 해’ (Ref. IW501709) 에디션
버건디 다이얼과 골드 디테일의 절묘한 조화
다이얼은 9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와 3시 방향의 파워 리저브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레이아웃은 2000년에 출시된 최초의 포르투기저 오토매틱(Ref.5000)의 전통을 잇는다. 여기에 골드 핸즈와 로마 숫자, 아플리케 장식이 더해져 버건디 컬러의 깊은 색감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6시 방향에는 작은 날짜 창이 자리해 정교한 디테일을 완성했다.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말의 해’ (Ref. IW501709) 에디션
말 형상의 로터와 IWC 52011 칼리버의 정밀함
시계의 핵심에는 IWC가 자체 제작한 52011 칼리버가 탑재되어 있다.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이 무브먼트는 마모가 거의 없는 세라믹 부품을 사용해, 로터의 양방향 회전을 효율적으로 동력으로 전환한다. 두 개의 배럴에 에너지를 저장해 최대 7일(168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특히 사파이어 글래스 케이스백을 통해 볼 수 있는 골드 로터는 역동적으로 질주하는 말의 형상으로 제작되어 이번 ‘말의 해’ 에디션의 상징적인 하이라이트가 된다.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말의 해’ (Ref. IW501709) 에디션
한정판의 품격, 교체 가능한 스트랩과 섬세한 마감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말의 해 에디션은 블랙과 버건디 두 가지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이 함께 제공되며, 스테인리스 스틸 폴딩 버클로 손쉽게 교체 가능하다. 스트랩의 색상과 케이스, 다이얼의 조화는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IWC 샤프하우젠은 이번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말의 해’ 한정판을 통해 전통적인 미학과 첨단 워치메이킹 기술을 결합해, 새해를 맞이하는 전 세계 워치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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