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도트 그래픽으로 재탄생한 삼국지 영웅들과 간편한 방치형 플레이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버블픽셀게임즈의 삼국지 군주전에 신규 서버 ‘천하통일’이 추가되면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국지 군주전’은 게임 초반에는 상당히 많은 다이아(프리미엄 재화) 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가 성장 속도를 좌우한다. 신규 서버에서 빠른 성장을 원하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을 위해 다이아 사용처, 장수 배치법, 프리셋 운용법 등 핵심 성장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월급날 강해진다’는 말이 있듯이 많이 쓸수록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다이아는 장비, 장수, 스킬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지만, 가장 효율적인 선택은 장비 소환이다.

많은 신규 이용자들이 장수 소환에 다이아를 모두 사용하는 실수를 하지만, 초반에는 장비 효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특히 무기, 목걸이, 반지를 초월 등급까지 확보하면 전투력 상승 효과가 극대화된다.

추천 루트는 무기 → 목걸이 → 반지 순으로 초월 등급 확보하는 것이다. 남은 다이아로는 장수 소환을 진행해 ‘위·촉·오·군’ 각 지역의 전설 등급 장수를 1명씩 확보하고, 이후 초월 5성 장비 확보하는 순으로 진행하면 자원 낭비 없이 빠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삼국지 군주전’은 방치형 RPG이기 때문에 스테이지에서 얼마나 많은 적을 빠르게 처치하느냐가 핵심인데, 장수의 배치만 바꿔줘도 사냥 효율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냥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화면 오른쪽 상단 메뉴 버튼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분당 처치 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궁수형 장수’를 전방에 배치하는 것이다. 궁수형 장수는 원거리에서 멀리서 다가오는 적을 공격하므로 상대적을 적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어, 같은 전투력이라도 훨씬 효율적으로 사냥을 진행할 수 있다.


‘급속 토벌’은 삼국지 군주전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현재 도달한 스테이지 기준으로 약 4시간 분량의 오프라인 보상을 즉시 획득할 수 있다. 급속 토벌은 다이아를 사용해 하루 5회 진행할 수 있으며, 급속 토벌권을 사용하면 무제한 진행할 수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아이템 획득 확률’이다. 해당 수치에 따라 보상의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삼국지 군주전에서는 군주의 성장 콘텐츠, 장비 옵션과 의상 옵션 등 ‘아이템 획득 확률’ 수치를 확보할 수 있는 곳이 많으므로 최대한 빨리 확보 후 프리셋에 해당 옵션을 보유한 무기, 의형제, 군주 특성, 군주 의상을 미리 세팅해두고 토벌을 시작하기 전에 프리셋을 변경하도록 하자.
때문에,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전투력 중심(공격력, 치명타, 피해 증가 등)의 프리셋과 급속 토벌용 (아이템 획득 확률, 드랍률 중심)의 프리셋 2개를 미리 세팅해두고 플레이하면 편리하다.

프리셋을 한 번만 세팅해두면, 사냥 시에는 전투력 중심으로, 급속 토벌 시에는 아이템 확률 옵션 중심으로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이 작은 습관이 장기적으로 엄청난 재화 차이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