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매월 다이소 혜택을 제공하는 ‘월 5천 원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유통업계 전반에서 고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5천 원’을 상징적인 가격으로 내세운 상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는 가운데, 통신 업계에서도 이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월 5천 원에 1.5GB의 데이터와 150분의 통화를 제공하는 단일 상품이다. 여기에 12개월 동안 매월 다이소 상품권 3천 원이 추가로 지급돼, 고객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부담금은 월 2천 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특히 미성년 자녀용, 업무용 세컨드폰 등 데이터와 통화량이 많지 않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무약정으로 제공돼 위약금 부담 없이 자유롭게 가입과 해지가 가능하다.
생활 밀착형 혜택 확대
U+유모바일은 그동안 다이소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상품은 이러한 혜택을 저가 요금대까지 확대한 사례다.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는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생활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요금제를 통해 제공되는 다이소 상품권은 전국 다이소 직영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생활용품, 화장품, 비타민 등 대부분의 다이소 상품이 5,000원 이하의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어, 고객은 별도의 추가 지출 없이 매월 필요한 생필품을 3,000원 상품권으로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간편한 가입 절차
가입 방법 또한 간편하다. 고객은 U+유모바일 홈페이지, 전국 다이소 직영 매장, GS25 및 CU 등 편의점에서 유심을 구매해 가입할 수 있으며, 실물 유심 없이 eSIM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5분 만에 셀프 개통이 가능해, 비대면으로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상품 정보와 혜택 내용은 U+유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영수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고물가 시대에 ‘5천 원’이 가성비의 상징적인 가격으로 자리 잡았다”며 “월 5천 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매월 3천 원의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더해, 단순한 통신비 절감에서 나아가 고객의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초가성비 요금제 전략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단순히 저가 요금제를 넘어, 통신 서비스와 생활 혜택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가성비+실속형’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U+유모바일은 앞으로도 실생활 중심의 혜택을 강화해 알뜰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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