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KPGA 투어 ‘2025 렉서스 마스터즈(LEXUS MASTERS)’ 현장에서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프리미엄 감성과 전동화 비전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대회에는 플래그십 모델 ‘L 시리즈(LS·LM·LX)’를 비롯해 프리미엄 SUV 라인업 ‘NX’, ‘RX’ 등 렉서스의 주요 전동화 모델이 전시된다. 지난해에 이어 렉서스의 전동화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대로, 고객들은 브랜드가 제안하는 럭셔리 모빌리티의 새로운 방향성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회장 잔디 광장에 조성된 ‘렉서스 팬 빌리지(Lexus Fan Village)’에는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 700h(THE ALL-NEW LX 700h)’와 플래그십 MPV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가 전시된다. 올해 3월 국내 출시된 LX 700h는 ‘품격 있는 세련미’를 주제로, 강력한 온·오프로드 성능과 렉서스 특유의 스핀들 보디 디자인을 결합한 모델이다. 새롭게 개발된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개량된 GA-F 플랫폼을 적용해 정교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다.
챔피언 세리머니가 열리는 18번 홀에는 플래그십 MPV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가 전시된다. LM 500h는 ‘움직이는 라운지(Moving Lounge)’라는 콘셉트를 구현한 모델로, 48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안마 기능과 전자동 리클라이닝 시트 등 최첨단 편의 사양을 갖췄다. 비즈니스와 휴식, 여가를 아우르는 럭셔리 모빌리티 경험을 제시한다.
갤러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16번 홀에는 하이브리드 SUV ‘NX 350h’가 전시되어,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에게 부상으로 제공된다. NX 350h는 세련된 디자인과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2022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모델이다. 이 밖에도 8번 홀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RX 450h+’, 14번 홀에는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 ‘LS 500h’가 전시되어 렉서스의 전동화 기술과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렉서스는 ‘LM’, ‘LX’, ‘NX’, ‘RX’ 등 전동화 모델을 갤러리 셔틀버스로 운영해 이동 중에도 렉서스 특유의 정숙하고 안락한 주행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렉서스 브랜드 철학인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 진심 어린 환대)’를 기반으로, 갤러리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렉서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며 “올해 렉서스 마스터즈는 선수와 갤러리 모두가 렉서스의 전동화 비전과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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