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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외래 침입 식물이 집중 제거됐다. 이들 식물은 빠른 번식력으로 토종 식물을 위협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위해 식물로, 씨앗의 생존력이 3년 이상 유지되기 때문에 동일 지역에서 최소 3년간 꾸준한 제거가 필요하다. 가을철은 낙엽이 지기 시작해 교란 식물의 형태를 쉽게 식별할 수 있고, 열매가 맺히기 전이라 제거 효과가 높아 활동 시기로 적합하다.
또한, ‘네바퀴동행’은 앞서 지난 9월에도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및 민간 봉사단체인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와 함께 안성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당시 참가자들은 KGM 평택 본사에서 ESG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직접 제작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수질 정화와 악취 개선에 기여했다.
EM 흙공은 미생물 용액과 황토를 혼합해 만든 것으로, 유기물 분해와 수질 정화,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 KGM은 이러한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실천형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체감하도록 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함으로써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내 책임 있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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