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정식 넘버링을 부여한 MMORPG 신작 ‘라그나로크3’의 대규모 GVG 콘텐츠 영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50만 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발표했다.
그라비티는 지난 10월 21일 라그나로크3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규모 GVG ‘엠펠리움 쟁탈전(Emperium Showdown)’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길드 간 협력과 전략적 판단이 핵심인 전투 콘텐츠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을 잘 살려 제작했다. 영상 공개 후 유저들은 ‘공성전의 열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치열한 전투가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압도적인 전투 연출과 높은 몰입감으로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라그나로크3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10월 25일 국가별 공성전 GVG 시연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국,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4개 지역이 참가했으며 한국vs대만, 한국vs태국으로 GVG 대전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국가별로 서로 다른 전략과 전투 양상을 보여줘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연회에 참가한 게이머들은 ‘지휘관의 오더에 따라 전장이 바뀌는 구조가 흥미로웠고, 대포 등 다양한 공성 병기로 다채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었다’, ‘성벽을 오르며 공성 병기를 활용하는 과정이 지금까지 경험한 어떤 게임보다 전략적인 전투였다’ 등 호평을 남겼다.
라그나로크3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세 번째 정식 넘버링 타이틀로 PC와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MMORPG다. 천년에 걸친 미드가르드 대륙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원작의 클래식한 2D 도트 그래픽과 BGM을 최신 기술로 재현했다.
기존의 직업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다양한 육성 루트, 자유 거래, 시즌제 콘텐츠 등 확장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3의 핵심 콘텐츠인 GVG는 수많은 유저가 전략과 협력을 발휘하며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다. 앞으로도 완성도를 더욱 높여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라그나로크3'의 엠펠리움 쟁탈전 플레이 영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3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