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PvX 게임 '루나'를 개발 중인 유비스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참가해 코스어 미우뮤와 하봄이 함께하는 특별 코스프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유비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B2C관 D-25 부스에서 '루나'의 메인 캐릭터 ‘슈발리에’와 ‘클라우디아’를 주제로 한 코스프레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캐릭터의 개성과 세계관을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미우뮤와 하봄은 관람객들과의 포토타임 및 팬 교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루나'는 본래 10월 31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스팀 검수 지연으로 인해 11월 초 출시로 연기됐다.
유비스 관계자는 “서브컬처 장르에서 코스프레는 팬들과의 소통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라며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되는 직접 코스프레는 서브컬처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비스 부스에서는 코스프레 포토존 외에도 '루나' 체험 플레이존, 한정 굿즈 증정 이벤트,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