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스웨덴의 숲과 호수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 한정판 모델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Forest Lake Edition)’을 국내 1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 www.volvodigitalshop.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스웨디시 자연을 담은 디자인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과 자연의 감성을 결합한 모델로, 신규 외장 컬러 ‘포레스트 레이크(Forest Lake)’와 따뜻한 톤의 ‘앰버(Amber)’ 시트를 적용했다. 외관은 포레스트 레이크 단일 컬러로 구성되며, 프론트 그릴의 통합형 아이언 마크 로고, 히든 테일 파이프, 볼보 시그니처 ‘토르의 망치(Thor’s Hammer)’ 헤드라이트를 더해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인테리어는 리니어 라임(Linear Lime) 소재와 앰버 시트가 조화를 이루며, 북유럽 감성의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오레포스(Orrefors®) 크리스털 기어노브,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어 한층 고급스러운 감성을 제공한다.
 
  첨단 안전사양과 디지털 경험 강화
이번 에디션은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Ultra)를 기반으로, 볼보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이 포함된 ‘드라이버 어시스턴스(Driver Assistance)’ 패키지를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후측방 경보 ▲파일럿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주요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또한 티맵 모빌리티와 공동 개발한 커넥티비티 시스템과 ‘Volvo Car UX’를 적용해 향상된 디지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차량 내 네이버 웨일(Whale) 브라우저를 통해 차량에서 직접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OTA 무선 업데이트로 지속적인 기능 개선이 가능하다.
 
  스웨디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까지 확장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제품 품질뿐 아니라 소유 경험 전반에서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강조한다.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15년 무상 OTA 업데이트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구매 고객 전원에게 140만 원 상당의 ‘루프탑 자전거 캐리어 패키지’(적재물 캐리어, 자전거 캐리어)가 증정되며, 차량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6,340만 원으로 책정됐다.
 
  “자연과 사람의 조화, 스웨디시 감성의 결정체”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은 볼보가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의 조화’라는 가치를 상징하는 모델”이라며 “스웨덴의 자연을 담은 이번 한정판을 통해 진정한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저작권자(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