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퍼포먼스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2025 JTBC 서울마라톤’에서 자사 후원 선수가 착용한 러닝화 ‘델타프로 EXP V3(DELTA PRO EXP V3)’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케냐 출신의 데상트 글로벌 애슬릿 리틀 닉 킷툰두(Little Nick Kitundu, 2005년생)는 11월 2일 열린 ‘2025 JTBC 서울마라톤’ 풀코스(42.195km)에서 2시간 5분 32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국제 엘리트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기록은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보다 12분 15초 단축된 성과로, 2025년 국내 마라톤 대회 중 가장 빠른 기록이기도 하다.
데상트 글로벌 애슬릿 리틀 닉 킷툰두(Little Nick Kitundu, 케냐)는 지난 11월 2일 열린 2025 JTBC 서울마라톤 풀코스(42.195km)에서 2시간 5분 32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국제 엘리트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
델타프로 EXP V3, 데상트 러닝 기술의 집약체
킷툰두가 착용한 ‘델타프로 EXP V3’는 데상트의 글로벌 러닝 R&D 센터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에서 개발된 최상위 레이싱화다. 엘리트 러너의 기록 단축을 목표로 설계된 이 제품은 추진력을 극대화하는 ‘듀얼 포크 플레이트(Dual Fork Plate)’ 구조를 탑재해, 러너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레이스 후반까지 강력한 스피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핵심 미드솔 소재로 적용된 PEBA 폼은 초경량 구조와 함께 탁월한 쿠셔닝, 폭발적인 반발력을 제공한다. 또한 통기성이 뛰어난 경량 어퍼는 장시간 레이스에서도 쾌적한 착화감을 유지해, 마라톤과 같은 극한 레이스 환경에서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12분 단축의 비결은 데상트 러닝화 덕분”
우승을 차지한 킷툰두 선수는 경기 후 “델타프로 EXP V3 덕분에 개인 최고 기록을 12분 이상 단축할 수 있었다”며 “레이스 내내 안정적인 쿠셔닝과 강한 반발력 덕분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끝까지 달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상트 최호준 총괄전무는 “글로벌 애슬릿이 ‘델타프로 EXP V3’와 함께 우승을 차지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성과는 데상트가 수년간 축적해 온 러닝 기술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러닝 시장에서 기술력 입증한 데상트
데상트는 이번 JTBC 서울마라톤 우승을 계기로 러닝화 시장에서 자사 기술력을 명확히 입증했다. ‘델타프로 EXP V3’는 단순한 경기용 신발을 넘어, 기록 향상을 목표로 하는 엘리트 러너는 물론 마스터스 러너들에게도 신뢰할 수 있는 퍼포먼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델타프로 EXP V3’는 현재 데상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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