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 중인 글로벌 인기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3주년 업데이트로 역주행을 시작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우선 이번 3주년 업데이트는 역대급 콘텐츠로 구성되어 호평 일색이다. 매력적인 새로운 니케들과 함께 메인 스토리가 보강됐고, 다양한 추가 복장들과 함께 이용자 편의성 확보, 대규모 '지상 콘텐츠'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먼저 이번 3주년 업데이트의 메인이벤트 'GODDESS FALL'는 지난 3년간 전개된 게임 서사의 일부를 장식하는 챕터로 기존 니케들이 힘을 합쳐 ‘랩쳐 퀸’과의 결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퀸과의 대결은 업데이트 전부터 시나리오 전개와 연출 퀄리티, 대규모 신규 콘텐츠 등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퀸에 맞서 모든 것을 건 니케들의 이야기를 풀 보이스 더빙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SSR 필그림 니케 3종이 전장에 합류하는 부분도 이용자들에게 크게 환영받고 있다. 먼저 파이오니아의 네 번째 식객이자 신비한 승려 ‘나유타’는 기억 흡수를 통해 자신과 아군의 공격력 증강 및 체력 회복을 돕는 지원형 니케로,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아군의 공격 능력을 강화하고 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는 특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고요한 공포를 조성하는 퀸의 정예 ‘리버렐리오’는 공격 대상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화력형 니케이며, 버스트 스킬로 자신의 공격력을 상승시키고, 다수의 적에게 큰 피해를 준다. 이어 크라운 왕국의 충직한 비서 ‘차임’은 왕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지원형 니케로 이 역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이외에도 레벨인피니트와 시프트업은 선택 모집 추가로 약 200여 회의 무료 모집을 진행했으며, '모더니아', '도로시', '레드 후드' 중 원하는 필그림 니케 1종을 선택해 모집하는 '필그림 선택 모집'을 제공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 모두에게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이번 3주년 업데이트에는 낮은 전투력으로 메인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가 추가되었고, '시뮬레이션 룸' 즉시 완료 기능, '이상 개체 요격전'의 빠른 전투 초기화 등으로 이용자 편의성 측면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이러한 효과 때문인지 '승리의 여신: 니케'는 국내 앱스토어 매출 최고 순위 3위, 일본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역주행 행보에 돌입하고 있다. 오늘(6일) 3주년 캐릭터 '리버렐리오'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더욱 가파른 순위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나아가 레벨인피니트는 맘스터치와의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제 2회 오케스트카 콘서트로 또 한 번 게임시장을 '니케' 물결로 가득 채우며 소통 행보에도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맘스터치 콜라보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지휘관 입맛 탈환 작전 시작'이라는 콘셉트로 맘스터치 소속 요리사로 변신한 모더니아, 나유타, 크러스트, 브래디와 스노우 화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마일드 인카운터 세트'와 '스파이시 인카운터 세트'를 구입하면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랜덤 포토카드 쿠폰이 제공된다.
2회를 맞이한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2026년 3월 28일(토)과 29일(일) 양일간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리며, 첫날 오후 7시, 둘째 날 오후 2시와 6시 총 3회 차로 진행된다. 지난 11월 4일 티켓 예매가 순식간에 품절로 이어지면서 지난 1회에 이어 이번에도 역대급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