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가 에픽게임즈와 협력해 ‘포트나이트’ 속에 디즈니랜드를 구현한다.
지난 6일 해외 매체 더 버지는 디즈니가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 아일랜드에 ‘디즈니랜드 게임 러시(Disneyland Game Rush)’를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디즈니랜드 게임 러시’는 디즈니 테마파크의 명소를 게임 형태로 재구성한 일곱 개의 미니게임으로 이루어진다. 이용자는 유령의 집을 탐험하며 코인을 모으거나, 스파이더맨 세계관에서 로봇 거미를 사격으로 처치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스타워즈 스톰트루퍼와의 전투나 얼음산 등반 등 다채로운 미션이 무작위로 등장한다.
한편, 2024년 2월 디즈니는 에픽게임즈에 15억 달러(약 2조 원)를 투자해 지분 일부를 인수하고 새로운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