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Alfred Kärcher SE & Co. KG)의 한국지사인 한국카처㈜가 청소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땡큐 클리너 데이(Thank Your Cleaner Day, 이하 TYC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TYCD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청소 노동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캠페인으로, 한국카처는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모든 청소하는 사람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켰다. 특히 근로 환경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미화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전국 36개 현장에서 전달된 감사의 마음
한국카처 임직원들은 기업, 병원, 연구기관, 공공시설, 주거단지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소 근로자들에게 감사 카드와 함께 고급 텀블러, 타올로 구성된 TYCD 기프트 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스팀청소기 ‘SC 2 Deluxe EasyFix’를 증정하며 현장의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응원을 보냈다.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청소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조명하고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디지털 공간에서도 확산된 ‘청소의 가치’
한국카처는 오프라인 활동에 그치지 않고,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청소하는사람(@1trash1follow)’과 협업해 TYCD의 의미를 담은 콘텐츠를 공개했다. 더불어 특별 제작된 굿즈를 365명에게 증정하는 챌린지를 진행해 온라인에서도 ‘감사의 물결’을 이어갔다.
TYCD는 2015년 뉴질랜드 빌딩서비스협회(BSCNZ)와 카처가 협력해 시작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매년 10월 셋째 주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한국에서 다섯 번째로 열렸으며,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36개 산업 현장에서 펼쳐졌다.

‘사람 중심 경영’으로 이어지는 카처의 철학
이번 캠페인의 근간에는 카처의 ‘사람 중심 경영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창업자 알프레드 카처는 직원들의 급여를 위해 자신의 재산을 처분할 정도로 구성원을 우선시했으며, 이러한 철학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카처를 ‘사람과 사회를 위한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TYCD 또한 이러한 가치관에서 비롯된 대표적 활동이다.
한국카처 관계자는 “청소 근로자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음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청소 기술 혁신과 사회공헌의 조화를 향해
카처는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전 범위에 걸친 청소장비를 제조·공급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최근 고압 세척기 부문에서 ‘세계 최다 판매 브랜드’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다시금 입증했다.
현재 85개국 170개의 지사와 17,000여 명의 임직원, 50,000여 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글로벌 청소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카처는, 앞으로도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와 기술 혁신을 함께 추구할 계획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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