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소프트웨어 유통 전문기업 ㈜대성클라우드(대표 김준식)가 글로벌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로부터 ‘공식 인증 리셀러(Authorized Reseller)’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인증은 대성클라우드가 MS 윈도우와 오피스 등 주요 제품군에 대해 100% 정품 라이선스만을 취급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로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로부터 정식으로 그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불법 키 확산 속 정품 유통 강화
최근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비정상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MS 오피스나 윈도우 ESD(다운로드) 키로 인해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일부는 인증이 해제되거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불법 키인 경우가 많아, 구매 후 환불이나 법적 보상도 어렵다.
이에 대성클라우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유통의 기준점’을 확립하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정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정품 안내 페이지(https://www.microsoft.com/ko-kr/events/genuine/)를 통해 대성클라우드의 인증 자격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고객 신뢰 기반의 정품 유통 확대
대성클라우드 관계자는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꾸준히 정직한 유통과 올바른 라이선스 안내를 이어온 노력을 MS가 인정해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성클라우드에서 구매하면 100% 정품’이라는 확신을 드릴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고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성클라우드는 공식 웹사이트(dscloud.co.kr)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정용 및 기업용 FPP(패키지) 정품 소프트웨어를 판매 중이다. 또한 라이선스 구매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제품 선택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MS 공식 인증을 계기로 대성클라우드는 정품 소프트웨어 유통의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 보호와 투명한 시장 조성을 위한 중심 역할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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