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가 진행한 ‘흑백 콤-퓨타 조립행사’에 주요 파트너 브랜드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마이크로닉스가 자사 대표 제품군을 통해 ‘성능과 감성’을 동시에 선보인 현장이었다.
이번 행사는 다나와가 한정판 ‘블랙 마스터 PC’와 ‘화이트 마스터 PC’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참여형 이벤트로, 참가자들이 직접 PC를 조립해 완성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현장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콘셉트로 나뉘어 꾸며졌으며, 각 테마에 맞춘 마이크로닉스의 주요 부품이 사용됐다.

블랙 & 화이트 콘셉트, 감성과 기술의 조화
행사에서 ‘팀 블랙’은 마이크로닉스의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 SILVER ATX 3.1과 WIZMAX CHILL 세븐팬 케이스를 사용했다. 반면 ‘팀 화이트’는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 BRONZE ATX 3.1 화이트 모델을 선택해 통일감 있는 조립 구성을 완성했다.
각 팀은 색상 콘셉트에 맞춘 부품 조합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흑백 대비 속에 어우러진 통일된 미감을 연출했다.
블랙 마스터 PC. WIZMAX CHILL 세븐팬과 클래식 II 풀체인지 실버 ATX 3.1 제품군이 적용됐다.
WIZMAX CHILL 세븐팬 케이스는 전면 140mm 팬 3개, 상단 120mm 팬 3개, 후면 120mm 팬 1개 등 총 7개의 HDB RGB 팬을 기본 장착해 별도 구성 없이도 강력한 냉각 효율을 제공한다. 히트싱크 구조에서 착안한 세리에이션(Serration) 패턴의 전면 패널은 공기 유입 효율을 높이면서 소음을 최소화해 쿨링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켰다.
최신 ATX 3.1 적용, 안정적 전력과 긴 수명
함께 사용된 Classic II 풀체인지 ATX 3.1 시리즈는 최신 PCIe 5.1(12V-2x6) 규격과 2세대 GPU-VR 전압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성능 그래픽카드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시스템 종료 후 일정 시간 팬이 자동 구동되는 ‘애프터쿨링’ 기능으로 잔열을 신속히 제거한다. 이 기능은 부품의 내구성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화이트 마스터 PC에는 Classic II 풀체인지 브론즈 ATX 3.1 화이트 제품군이 사용됐다.
또한 블랙과 화이트 모델 모두 7년 무상 보증이 제공되어 사용자 신뢰도를 높였다. 마이크로닉스는 “하이엔드 사용자부터 PC 입문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설계”를 강조하며, 전력 효율과 안정성의 기준을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 열기 속 ‘체험형 PC 문화’ 확산
행사 현장에서는 조립 과정 외에도 간단한 미션 이벤트와 경품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PC를 조립하며 자신이 사용하는 부품의 특성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는 즉석 포토존과 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돼 즐거운 체험의 장이 되었다.
마이크로닉스 박정수 사장은 “앞으로도 다나와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소비자 중심의 체험형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조립을 넘어 감성, 성능, 참여가 결합된 ‘하드웨어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마이크로닉스가 국내 PC 하드웨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줬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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